봉구스밥버거 용호점(사장 김해용)은 지난 1일 용지동주민센터(동장 김말둘)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8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250명에게 2500개의 ‘밥버거’를 기탁하기로 했다.
김해용 사장은 “사업을 하면서 들어오는 수입금에 대한 사회 환원을 늘 생각해왔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우리 가게에서 만든 밥버거를 기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더 많이 지원해 줄 수 없어 안타깝지만,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말둘 용지동장은 “쉽지 않은 생각과 결정을 해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에게 이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밥버거 대상자는 한부모가정 세대, 가정위탁아동 등 결식우려있는 청소년들중에 선정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 추천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해용 사장은 내년에도 밥버거 기탁을 지속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도 가게에 헌혈증서를 들고 오면 밥버거를 무료제공하고, 받은 헌혈증서는 소아암협회에 기증하고 있다.
김해용 사장은 “사업을 하면서 들어오는 수입금에 대한 사회 환원을 늘 생각해왔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우리 가게에서 만든 밥버거를 기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더 많이 지원해 줄 수 없어 안타깝지만,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말둘 용지동장은 “쉽지 않은 생각과 결정을 해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에게 이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밥버거 대상자는 한부모가정 세대, 가정위탁아동 등 결식우려있는 청소년들중에 선정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 추천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해용 사장은 내년에도 밥버거 기탁을 지속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도 가게에 헌혈증서를 들고 오면 밥버거를 무료제공하고, 받은 헌혈증서는 소아암협회에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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