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티켓으로 문화생활 즐기세요”

도내 연극·아동극 관람료 할인 등 혜택

(사)한국예총경상남도연합회는 경남사랑티켓에서 다양한 연극과 아동극을 도내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8월 사랑티켓 참가작품에는 오는 10일까지 밀양연극촌에서 열리는 ‘템페스트’, ‘아리랑’, ‘피의 결혼’, ‘안데르센’ 등의 작품성 높은 연극공연을 볼 수 있다. 이어 오는 20일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아동극 ‘인어공주’와 2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하는 아동극 ‘백설공주와 샤넬왕자’ 등 11개 작품을 사랑티켓을 통해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사랑티켓은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예총(회장 공병철)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랑티켓 회원이 되면 할인된 금액의 사랑티켓 회원가로 작품 예매, 문화나눔 행사 참여, 객석 나눔 사랑티켓이벤트 참여 등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

사랑티켓 회원은 사랑회원, KB회원, 일반회원으로 나눠진다. 사랑회원은 공연 7000원, 전시 5000원의 관람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만 24세 이하(1990년 이후 출생자), 6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 대상이며, 공연·전시는 연 10매 이용이 가능하다.

단체관람은 최소 10인 이상의 만24세 이하 미취학, 초등생, 중·고등생, 청년단체 또는 65세 이상 노인단체로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된 단체에 한해 가능합니다. 연1회 이용 할 수 있다.

KB회원은 문화사랑KB카드 이용자로 사랑티켓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를 등록 후 사용이 가능하다. 관람료 지원은 사랑회원과 동일하며 공연·전시에 한해 월 4매 이용할 수 있다.

일반회원은 사랑티켓 지원 대상을 제외한 일반 이용 회원으로 지원금 혜택은 해당되지 않지만, 사랑회원 할인가 구매와 문화이벤트, 제휴할인혜택 등이 가능하다.

문의는 경남사랑티켓센터 055-237-6824으로 하면된다.

8월 경남사랑티켓 참가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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