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유정연(56) 공보담당관이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제24회 공무원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유 담당관은 ‘홍매’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홍매’는 늙은 고목나무 가지 형태와 줄기의 장단은 물론 그 가지에서 피어난 꽃술의 생명력, 필묵의 농담이 적절히 조화된 수작이다. 특히 ‘홍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매화 법론을 고루 갖추면서도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지난 7월에도 한국문인화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그는 10년 전 우연한 기회로 문인화를 시작해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다.
유 담당관은 “예상치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반석 김준오 선생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오는 9월 22일 경복궁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리며, 작품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순회 전시한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유 담당관은 ‘홍매’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홍매’는 늙은 고목나무 가지 형태와 줄기의 장단은 물론 그 가지에서 피어난 꽃술의 생명력, 필묵의 농담이 적절히 조화된 수작이다. 특히 ‘홍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매화 법론을 고루 갖추면서도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지난 7월에도 한국문인화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그는 10년 전 우연한 기회로 문인화를 시작해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다.
유 담당관은 “예상치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반석 김준오 선생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오는 9월 22일 경복궁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리며, 작품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순회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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