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사천시 용현면과 사남면 일원 총 76만9000㎡를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에 따라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여상규(사천 남해 하동)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가 사천시 용현면과 사남면 일원의 종포일반산업단지와 사천임대전용산업단지 등 총 76만9000㎡를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에 따른 특화단지로 최종 고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천시가 항공우주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항공우주산업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및 생산장비, 물류센터, 인력양성 등 인프라 구축에 우선적으로 약 250억 원의 국비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올해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도 예산에 40억 원 편성을 위해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이다.
여 의원은 “특화단지 단독지정은 사천이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이라는 것을 정부가 인정한 것으로 사천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의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국토부와 L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 지역특화산단’지정과는 별개로, 지역 특화산단의 경우 아직까지 입지 및 개발방식, 개발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여상규(사천 남해 하동)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가 사천시 용현면과 사남면 일원의 종포일반산업단지와 사천임대전용산업단지 등 총 76만9000㎡를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에 따른 특화단지로 최종 고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천시가 항공우주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항공우주산업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및 생산장비, 물류센터, 인력양성 등 인프라 구축에 우선적으로 약 250억 원의 국비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올해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도 예산에 40억 원 편성을 위해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의 중이다.
여 의원은 “특화단지 단독지정은 사천이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이라는 것을 정부가 인정한 것으로 사천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의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국토부와 L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 지역특화산단’지정과는 별개로, 지역 특화산단의 경우 아직까지 입지 및 개발방식, 개발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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