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중학교(교장 조숙래)는 지난 8일 한양대 사회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단 창의체험캠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한양대 사회봉사단원 20여명이 ‘ 함성! 소리질러!!’ 라는 슬로건으로, 함성중 학생들과 4박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창의캠프 활동으로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경험도 하게 됐다.
또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한 교과목과 레크레이션의 통합주제를 갖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전개함으로써 융합사고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전개되었고, 체험 중심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이 신장은 물론 선후배와 친구간의 친밀도가 상승하고, 협동과 협의를 통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김용수 단장은 “ 우수한 대학생 멘토들을 선발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인성 및 특기적성 함양의 제공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가 지속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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