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실업단 전국사격대회 금빛 마침표
정재승(창원시청)이 제34회 실업단 전국사격대회 마지막 날 4관왕에 올랐다.
정재승은 11일 전북 임실의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50m 소총 복사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50m 소총 3자세에서도 개인전, 단체전을 모두 휩쓸어 2관왕이 된 그는 금메달 2개를 더하며 금빛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재승은 이날 50m 소총 복사 개인전 결선에서 206.5점을 쏴 팀 동료 오경석(206.3점)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단체전에서는 개인전 경쟁자인 오경석, 손성철과 함께 1772점을 합작해 2위 경찰체육단(1742점)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창원시청에 우승을 안겼다.
여자부 50m 소총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는 권나라(청주시청)가 594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결선 없이 메달을 가리는 이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역시 청주시청 소속인 윤인선(591점), 김진아(589점)에게 돌아갔다.
권나라는 단체전에서도 윤인선, 구수라, 박소윤과 함께 1762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스탠다드 권총에서는 황윤삼(서산시청)이 576.0점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홍성환, 소승섭, 박지수 등 팀 동료와 1693점을 기록해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황윤삼은 전날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 금메달까지 더해 3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정재승은 11일 전북 임실의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50m 소총 복사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50m 소총 3자세에서도 개인전, 단체전을 모두 휩쓸어 2관왕이 된 그는 금메달 2개를 더하며 금빛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재승은 이날 50m 소총 복사 개인전 결선에서 206.5점을 쏴 팀 동료 오경석(206.3점)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단체전에서는 개인전 경쟁자인 오경석, 손성철과 함께 1772점을 합작해 2위 경찰체육단(1742점)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창원시청에 우승을 안겼다.
여자부 50m 소총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는 권나라(청주시청)가 594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결선 없이 메달을 가리는 이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역시 청주시청 소속인 윤인선(591점), 김진아(589점)에게 돌아갔다.
권나라는 단체전에서도 윤인선, 구수라, 박소윤과 함께 1762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스탠다드 권총에서는 황윤삼(서산시청)이 576.0점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홍성환, 소승섭, 박지수 등 팀 동료와 1693점을 기록해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황윤삼은 전날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 금메달까지 더해 3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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