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잔치를 가족들이 아닌 축구클럽에서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되뫼축구클럽 초대회장을 지낸 제평우씨와 김순갑씨.
자그마한 축구클럽에서 칠순잔치를 가지는 것도 화제지만 올해 칠순을 맞은 사람이 두 사람이나 되는 것도 다른 축구클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풍경이다.
올해 칠순을 맞이한 두 고문은 아직도 운동장에서 열혈남아로 질주하며 현역으로 뛰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되뫼축구클럽 창단멤버이며 지금은 고문이지만 현역과 다름없는 축구인으로 시간이 허락되는 한 운동장을 찾으며 인생을 즐기고 있다.
20년 전 당시만 해도 미륵도에 축구클럽을 창단, 운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통영지역에서 인정받는 클럽으로 성장했다.
이들 두 고문은 20년간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에 이르게 한 되뫼축구클럽의 산증인이다. 그동안 통영지역에는 내로라하는 축구클럽들이 생겼다 사라졌지만 되뫼축구클럽이 지금까지 잘 운영돼 오고 있는 것은 이들 두 고문의 헌선적인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평생 공직에 종사하며 초대회장을 맡았던 제평우씨는 지금도 통영지역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은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통영60대 대표로 활동했던 김순갑 고문은 현재 통영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칠순잔치는 지난 11일 오후 6시 통영시 항남동 모 초밥집에서 열렸다.
엄한일 회장은 “우리 클럽에서 칠순을 맞이한 고문이 두 분이나 되는 것에 대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클럽을 잘 이끌어서 후배들에게 잘 물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그마한 축구클럽에서 칠순잔치를 가지는 것도 화제지만 올해 칠순을 맞은 사람이 두 사람이나 되는 것도 다른 축구클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풍경이다.
올해 칠순을 맞이한 두 고문은 아직도 운동장에서 열혈남아로 질주하며 현역으로 뛰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되뫼축구클럽 창단멤버이며 지금은 고문이지만 현역과 다름없는 축구인으로 시간이 허락되는 한 운동장을 찾으며 인생을 즐기고 있다.
20년 전 당시만 해도 미륵도에 축구클럽을 창단, 운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통영지역에서 인정받는 클럽으로 성장했다.
이들 두 고문은 20년간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에 이르게 한 되뫼축구클럽의 산증인이다. 그동안 통영지역에는 내로라하는 축구클럽들이 생겼다 사라졌지만 되뫼축구클럽이 지금까지 잘 운영돼 오고 있는 것은 이들 두 고문의 헌선적인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평생 공직에 종사하며 초대회장을 맡았던 제평우씨는 지금도 통영지역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은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통영60대 대표로 활동했던 김순갑 고문은 현재 통영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칠순잔치는 지난 11일 오후 6시 통영시 항남동 모 초밥집에서 열렸다.
엄한일 회장은 “우리 클럽에서 칠순을 맞이한 고문이 두 분이나 되는 것에 대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클럽을 잘 이끌어서 후배들에게 잘 물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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