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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2일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제65회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1명 ▲석사 214명 ▲학사 539명 ▲공개과정 73명 등 총 847명의 인재가 배출됐다.
박사학위 수여자는 교육학박사에 안태환, 하영만, 현미정씨를 비롯한 교과교육학박사 김형국, △경영학박사 김영진, 김태영, 모세준, 양승국, 장우혁, 정지현, 한부길 △행정학박사 강모택, 정찬범 △정치학박사 김길수, 김병오, 박준형, 박태희 △공학박사 정하민, 홍수연 △이학박사 김영민, 최지환 등 21명이다.
이로써 경남대는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2만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학위수여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학위를 받게 된 졸업생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또 “우리대학이 곧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지만 요즘처럼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때가 없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시고, 모교를 잊지 않고 격려하고 사랑해 주신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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