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남규)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LIG 사천연수원에서 경남지역 특성화고 안전담당 교사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비산업인력 산업재해 예방’이란 주제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경남지역 특성화고 안전담당 교사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연수과정은 학교안전의 중요성, 응급처치 요령, 예비산업인력 산업재해 예방 등으로 구성했다.
박남규 지사장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전체 재해 중 근속기간 6개월 미만의 미숙련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재해가 전체 재해의 약 50%이상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취업 전 안전보건 교육 등을 통한 안전보건 의식 향상이 산업재해 예방에 아주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는 취업 전 학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