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 경사났네’ 사천문예회관 무료 공연
‘최참판댁 경사났네’ 사천문예회관 무료 공연
  • 이웅재
  • 승인 2014.08.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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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연장상주단체 사랑방축제 교류공연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소설 ‘토지’를 바탕으로 한 마당극으로 구한말 하동 평사리의 일상에서부터 독립운동과 해방의 감격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소설 ‘토지’의 장소적 배경이자, 드라마 ‘토지’ 촬영 세트인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인기리에 상설 공연되고 있다.

큰들문화예술센터와 하동군문화예술회관 그리고 (사)극단 현장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은 ‘2014 경상남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공연단체가 공연장에 상주하면서 공연·교육·창작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는 데 극단 현장, 큰들문화예술센터를 포함한 경남지역 10개 공연단체가 10개의 공연장에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의 공연장상주단체들 간의 우수한 레퍼토리 작품을 교류공연하는 ‘상주협력프로그램-사랑방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사)극단 현장이 하동문화예술회관에 초대돼 ‘환경놀이극-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를 공연한 적이 있다.

그리고 오는 9월 2일, 하동군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초대되어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2014 경상남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상남도·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해 지원, 제작되고 있다. ‘최참판댁 경사났네’의 공연시간은 60분, 전체관람가로 무료공연이다. 문의 및 예매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055-831-2945)으로 가능하다.



최참판댁_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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