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청 향해 출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가 28일 오후 4시 진주시에 도착했다.
이날 전남 광양시를 출발한 성화가 진주 종합경기장에 도착하자 봉송주자 65명이 남강교→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진주축협→명신빌딩→진주시청 13구간 4㎞를 릴레이 방식으로 봉송했다. 진주시는 시청 앞 광장에서 성화 안치행사를 열었다.
성화는 하룻밤 진주시를 밝히고 나서 29일 오전 산청군으로 향한다.
지난 13일 국내 봉송에 들어간 성화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70개 시·군·구를 돌아오는 9월 19일 인천 주 경기장에 도착, 성화대에 점화 된다.
글=강민중기자 사진=오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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