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는 지난 1일 청사 직원교육실에서 신임 제 11대 노현태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노현태 신임소장은 대구출신으로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임관해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과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2013년 경북북부 제 1교도소 부소장을 역임했다.
교정 입문 후 약 25년 동안 오로지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노현태 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 현장 중심의 기관운영 및 소통과 직원 화합에 중점을 두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방안을 강구하는 등 직원이나 수용자 모두를 위한 기관운영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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