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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오디(god)가 15주년 전국투어를 마무리 짓는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3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지오디는 오는 10월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지오디 15주년 기념 리유니언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란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시작해 광주, 부산, 대구에 이어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마친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소속사는 “지오디는 전국투어를 통해 7만여 팬을 만났다”며 “다시 한번 잠실벌을 (지오디의 상징색인) 하늘색 물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오디는 지난 2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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