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 4844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4059억원보다 785억원(19.3%)이 늘었다.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는 경남도에 363억원, 일선 시·군에 1781억원이 각각 배정된다.
경남도는 이 예산을 문화·관광·체육분야 571억원, 농업 345억원, 어업 375억원, 지역거점 300억원, 전통시장 115억원, 상수도 483억원 등에 쓰기로 했다.
시·군 배정분은 도시활력 증진 84억원, 어촌개발 1208억원, 특수상황 지역개발 215억원, 성장촉진 지역개발 39억원, 소하천 정비 234억원 등에 투입된다.
또 경남도는 지난해 144억원보다 104억원(72.2%) 증가한 248억원의 예산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인센티브 예산은 경남 미래 50년 사업 52억원, 지역발전위원회 평가 우수 사업 21억원, 내년 완료 사업 64억원, 당초 예산 편성 사업 중 부족분 111억원 등으로 사용된다.
경남도 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4844억원의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는 사상 최대 규모”라며 “홍준표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이 정치권과 중앙부처를 상대로 펼친 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행보 덕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4059억원보다 785억원(19.3%)이 늘었다.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는 경남도에 363억원, 일선 시·군에 1781억원이 각각 배정된다.
경남도는 이 예산을 문화·관광·체육분야 571억원, 농업 345억원, 어업 375억원, 지역거점 300억원, 전통시장 115억원, 상수도 483억원 등에 쓰기로 했다.
시·군 배정분은 도시활력 증진 84억원, 어촌개발 1208억원, 특수상황 지역개발 215억원, 성장촉진 지역개발 39억원, 소하천 정비 234억원 등에 투입된다.
또 경남도는 지난해 144억원보다 104억원(72.2%) 증가한 248억원의 예산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인센티브 예산은 경남 미래 50년 사업 52억원, 지역발전위원회 평가 우수 사업 21억원, 내년 완료 사업 64억원, 당초 예산 편성 사업 중 부족분 111억원 등으로 사용된다.
경남도 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4844억원의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는 사상 최대 규모”라며 “홍준표 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이 정치권과 중앙부처를 상대로 펼친 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행보 덕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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