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이상실 경위·김기업 경장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 이상실 경위와 김기업 경장이 신병 비관으로 회사에서 목숨을 끊으려던 남성을 구조하는 큰 일을 해냈다.
이들 경찰관들은 지난 9일 오후 7시께 112지령실에서 통영의 한 조선소 근무 유모씨가 자살 암시 문자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되고 자살기도가 의심된다는 무전을 받았다.
휴대전화 신호 감지 장소로 신속히 출동한 이 경위와 김 경장은 불이 켜져 있던 유씨가 근무하는 회사 기숙사에 급히 들어가 끈으로 목을 매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던 유씨를 발견, 곧바로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이어 끈을 풀어 기도를 확보하는 한편 약 20분간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끝에 유씨의 의식이 회복한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이들 경찰관들은 지난 9일 오후 7시께 112지령실에서 통영의 한 조선소 근무 유모씨가 자살 암시 문자메시지를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되고 자살기도가 의심된다는 무전을 받았다.
휴대전화 신호 감지 장소로 신속히 출동한 이 경위와 김 경장은 불이 켜져 있던 유씨가 근무하는 회사 기숙사에 급히 들어가 끈으로 목을 매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던 유씨를 발견, 곧바로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이어 끈을 풀어 기도를 확보하는 한편 약 20분간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끝에 유씨의 의식이 회복한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