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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추석연휴기간(6~10일) 형제봉 등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동소방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목 입구에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응급처치가 필요한 등산객에 대해 간단한 응급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준비된 홍보 유인물을 나누어 줌으로써 안전한 산행 캠페인도 병행했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로 안내판 및 위치표지목을 기억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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