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9시 15분께 진주시 신안동 천수교 인근 남강에서 A(39)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천수교 인근에서 남성이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중수색을 벌인 끝에 7시간여 만에 숨진 A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A씨가 진주시 내 망경동 방향에서 신안동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다가 천수교 중간에 정차해 남강으로 투신했다는 목격자의 말과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의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천수교 인근에서 남성이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중수색을 벌인 끝에 7시간여 만에 숨진 A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A씨가 진주시 내 망경동 방향에서 신안동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다가 천수교 중간에 정차해 남강으로 투신했다는 목격자의 말과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의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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