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박금룡)는 지난 14일 오후 5시께 단성면 소재 모사찰에 침입하여 법당 내 불전함에서 현금을 훔치려다 사찰보살(여)에게 발각돼 도주한 A(56)씨를 긴급체포해 범행동기 및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소지하고 있던 드라이버로 불전함 뒤 장석(자물쇠)를 파손하는 방법으로 현금을 훔치려다 적발되어 승용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가 진주시 경계지점 인근에서 경찰의 신속한 긴급배치 및 검문검색에 걸려 긴급체포됐다.
산청경찰서는 피의자가 인적이 드문 시골 사찰을 골라 다수의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소지하고 있던 드라이버로 불전함 뒤 장석(자물쇠)를 파손하는 방법으로 현금을 훔치려다 적발되어 승용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가 진주시 경계지점 인근에서 경찰의 신속한 긴급배치 및 검문검색에 걸려 긴급체포됐다.
산청경찰서는 피의자가 인적이 드문 시골 사찰을 골라 다수의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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