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도내 군부 지자체 중 살림살이 규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도비도 가장 많이 확보했다.
지난 8월 도내 각 자치단체가 2013회계연도 기준 살림규모와 채무, 재정자립도 등 재정운용 상황을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거창군의 살림살이 규모는 6514억원을 기록해 도내 군부 중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이 합천군으로 589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29만5000원을 기록해 남해군(26만원) 다음으로 적은 2위를 기록했다. 함안군이 68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담액을 기록했다.
또한 거창군의 의존재원액(국도비확보)은 3734억원으로 도내 군부 중 국·도비 확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기록한 합천군(3712억원)보다 22억원을 더 많이 확보했다.
이같은 수치는 열악한 군 재정난 타개를 위해 중앙부처의 업무계획서를 토대로 거창군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거창군은 국·도비 확보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5% 성장을 목표로 예산 5000억 시대 및 전국 Top10 지자체 달성을 위해 전력 경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3년 말 기준 군의 채무는 7억5000만원이었으나, 지난 3월 전액 상환해 지방채무 제로로 건전재정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서민생활안정,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도내 각 자치단체가 2013회계연도 기준 살림규모와 채무, 재정자립도 등 재정운용 상황을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거창군의 살림살이 규모는 6514억원을 기록해 도내 군부 중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이 합천군으로 589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29만5000원을 기록해 남해군(26만원) 다음으로 적은 2위를 기록했다. 함안군이 68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담액을 기록했다.
또한 거창군의 의존재원액(국도비확보)은 3734억원으로 도내 군부 중 국·도비 확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기록한 합천군(3712억원)보다 22억원을 더 많이 확보했다.
이같은 수치는 열악한 군 재정난 타개를 위해 중앙부처의 업무계획서를 토대로 거창군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거창군은 국·도비 확보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5% 성장을 목표로 예산 5000억 시대 및 전국 Top10 지자체 달성을 위해 전력 경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3년 말 기준 군의 채무는 7억5000만원이었으나, 지난 3월 전액 상환해 지방채무 제로로 건전재정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서민생활안정,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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