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t규모…車37만대 50km운행 배출 맞먹어
한국남동발전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친환경 운영을 위해 탄소배출권 3000t을 기부했다.
22일 오전 남동발전은 진주문화예술재단 사무실을 찾아 탄소배출권 기부행사를 가졌다.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유등을 백열전구에서 LED로 교체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한 뒤 “축제기간 중 관람객들의 차량사용 등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남동발전이 기부한 탄소배출권으로 충분히 상쇄시켰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이 이번에 기부한 탄소배출권은 삼천포소수력발전의 CDM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확보한 3000t이다. 진주로 이전한 남동발전은 지역친화와 남강유등축제의 친환경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기위해 이번 기부가 성사됐다.
장철훈 남동발전 기후환경팀 차장은 “탄소배출권 3000t은 차량 37만5000대가 50km를 운행했을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용량과 맞먹는다”며 “탄소배출권은 국제시장에서 t당 적게는 5000선 많게는 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남동발전은 진주문화예술재단 사무실을 찾아 탄소배출권 기부행사를 가졌다.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유등을 백열전구에서 LED로 교체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한 뒤 “축제기간 중 관람객들의 차량사용 등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남동발전이 기부한 탄소배출권으로 충분히 상쇄시켰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이 이번에 기부한 탄소배출권은 삼천포소수력발전의 CDM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확보한 3000t이다. 진주로 이전한 남동발전은 지역친화와 남강유등축제의 친환경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기위해 이번 기부가 성사됐다.
장철훈 남동발전 기후환경팀 차장은 “탄소배출권 3000t은 차량 37만5000대가 50km를 운행했을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용량과 맞먹는다”며 “탄소배출권은 국제시장에서 t당 적게는 5000선 많게는 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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