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취사·야영 위법행위 집중 단속
지리산 취사·야영 위법행위 집중 단속
  • 원경복
  • 승인 201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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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많은 탐방객이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정상적 탐방문화 정상화를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많이 발생되는 도토리·버섯·약초 채취 행위와 샛길출입, 취사·야영행위, 흡연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입산시간 지정제와 대피소 사전예약제 이행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또한, 불법 산행을 조장하고 있는 일부 탐방객의 그릇된 탐방문화 근절을 위해 상시 야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임산물 채취나 샛길이용 및 야영(비박) 행위를 절대 삼가야하며, 입산시간 지정제 준수를 위해 본인의 체력과 탐방로 거리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피소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므로 탐방객은 반드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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