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지회장 한용항)는 24일 오전 11시 함안체육관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함안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창립 11주년 기념 선진행정 다짐대회를 1·2부로 나눠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고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가야읍 중앙마을 조영주 이장 외 9명에게 군수 표창장이, 함안면 강외마을 전말남 이장 외 9명에게 군의회 의장 표창장이, 산인면 대천마을 이국이 이장에게는 NH농협함안군지부장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가야읍 덕전마을 송원근 이장 외 5명에게는 마을 치안활동 활성화 및 4대 사회악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함안경찰서장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배구, 윷놀이, 장기자랑 등 마을별 단합대회를 통해 상호 친목도모와 이장 협의체의 조직목적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2003년 9월 30일 창립하여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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