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원장에 배진구 신부 추대
거제 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위원장 배진구·이하 대책위)는 지난 23일 고현동 거제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고현항 매립 반대운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거제대 이헌 교수의 특강(고현항 개발사업,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에 이어 박광호 통영거제환경련 공동의장의 ‘고현항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빔 슬라이드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구성은 지금까지 대책위를 끌어왔던 배진구 고현성당 신부가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추대됐고, 부위원장에는 이행규·송만수·정길호·반태윤·김덕근씨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성만호 대우노조 위원장이 뽑혔다.
이날 행사는 거제대 이헌 교수의 특강(고현항 개발사업,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에 이어 박광호 통영거제환경련 공동의장의 ‘고현항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빔 슬라이드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구성은 지금까지 대책위를 끌어왔던 배진구 고현성당 신부가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추대됐고, 부위원장에는 이행규·송만수·정길호·반태윤·김덕근씨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성만호 대우노조 위원장이 뽑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