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조정부 소속 김동용(24·진주시청)이 조정 남자 싱글스컬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동용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선에서 7분6초1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모흐센 샤디(26·이란)가 7분5초6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7분10초65를 기록한 싱 사완(24·인도)이 3위를 차지했다.
1500m 지점까지 3위를 유지하던 김동용은 마지막 500m 구간을 1분45초17만에 주파하며 승부를 걸었으나 결국 샤디보다 0.51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열린 남자 더블스컬 결선에 출전한 김휘관(24)·최도섭(23·이상 인천항만공사) 조는 4위에 그쳤다.
1990년생인 김동용은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진주시청 조정부로 입단했다. 김동용은 2009년 제5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더블스컬 2위, 2011 제14회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싱글스컬 4위,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대회 싱글스컬 3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남자 조정의 유망주다.
김동용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선에서 7분6초1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모흐센 샤디(26·이란)가 7분5초6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7분10초65를 기록한 싱 사완(24·인도)이 3위를 차지했다.
1500m 지점까지 3위를 유지하던 김동용은 마지막 500m 구간을 1분45초17만에 주파하며 승부를 걸었으나 결국 샤디보다 0.51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열린 남자 더블스컬 결선에 출전한 김휘관(24)·최도섭(23·이상 인천항만공사) 조는 4위에 그쳤다.
1990년생인 김동용은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진주시청 조정부로 입단했다. 김동용은 2009년 제5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더블스컬 2위, 2011 제14회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싱글스컬 4위,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대회 싱글스컬 3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남자 조정의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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