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막
대한민국 대표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한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1일 개막했다.
이날 유등축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초혼점등식. 신안동 음악분수대를 출발한 읍·면·동 상징등이 진주성을 거쳐 망경동 역사의 거리에 전시되자 망경동 특설무대에서 초혼점등식이 진행됐다. 곧이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이 진주의 밤하늘과 남강을 수놓았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유등도 지난해 1000여기 보다 500여기 가까이 늘어난데다 소망등 터널도 1만여기 늘어난 7만3000여개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420년 진주성의 역사가 오롯이 담긴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도 마련돼 진주시민은 물론 출향인사와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성을 자극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며, 추억의 유등띄우기는 축제기간 매일 오후 7시30분에 칠암동 남강둔치에서 진행된다.
이날 진주를 찾은 관람객들은 유등축제 개막식에 앞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를 관람하며 한 껏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는 김수현(SBS ‘별에서 온 그대’)을 비롯해 도희(tvN ‘응답하라 1994’), 클라라, 영화 명량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MC로 MC 강소라 오상진이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돋궜다.
한편 이날 유등축제 개막식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차량 혼잡이 야기되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자가용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쾌적한 축제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등축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초혼점등식. 신안동 음악분수대를 출발한 읍·면·동 상징등이 진주성을 거쳐 망경동 역사의 거리에 전시되자 망경동 특설무대에서 초혼점등식이 진행됐다. 곧이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이 진주의 밤하늘과 남강을 수놓았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유등도 지난해 1000여기 보다 500여기 가까이 늘어난데다 소망등 터널도 1만여기 늘어난 7만3000여개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420년 진주성의 역사가 오롯이 담긴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도 마련돼 진주시민은 물론 출향인사와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성을 자극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며, 추억의 유등띄우기는 축제기간 매일 오후 7시30분에 칠암동 남강둔치에서 진행된다.
이날 진주를 찾은 관람객들은 유등축제 개막식에 앞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를 관람하며 한 껏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는 김수현(SBS ‘별에서 온 그대’)을 비롯해 도희(tvN ‘응답하라 1994’), 클라라, 영화 명량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MC로 MC 강소라 오상진이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돋궜다.
한편 이날 유등축제 개막식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차량 혼잡이 야기되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자가용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쾌적한 축제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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