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지부장 정차석, 이하 진주시지부)는 한국연금학회가 내놓은 연금 개혁안 저지를 비롯해 공무원연금 및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11월 1일 열리는 총궐기대회 성사를 위한 총력투쟁에 나서고 있다.
진주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부서가 참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으로 전 읍, 면, 동과 부서를 순회하며 조합원은 물론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펼치는 등 참여와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또 조합원 서명운동 전개와 더불어 조합원 1인당 10만원씩 투쟁기금 모금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지부는 “공적연금 축소 및 사적연금 강화라는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노후생활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사적연금에 대한 자유로운 세제지원 역시 고소득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해 노후소득 양극화를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연금학회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 발표 토론회가 공무원 노동자들의 항의로 무산된 바 있다.
진주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부서가 참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으로 전 읍, 면, 동과 부서를 순회하며 조합원은 물론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펼치는 등 참여와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또 조합원 서명운동 전개와 더불어 조합원 1인당 10만원씩 투쟁기금 모금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지부는 “공적연금 축소 및 사적연금 강화라는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노후생활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사적연금에 대한 자유로운 세제지원 역시 고소득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해 노후소득 양극화를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연금학회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 발표 토론회가 공무원 노동자들의 항의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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