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활용품 나눔장터’ 호응
창원시 ‘재활용품 나눔장터’ 호응
  • 이은수
  • 승인 2014.10.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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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해루광장 일원에서 시민,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해루광장 일원에서 시민,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재활용 나눔장터’는 새마을부녀회진해구지회와 새마을문고 협조로 의류와 신발류를 비롯해 도서, 가방, 액세서리, 장난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참가하는 시민 200명에게는 EM 발효액을 무료로 배부했다.

‘재활용품 나눔장터’가 이제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만큼 환경사랑 재활용 나눔의 장이 정착된 행사로, 우리 생활 주변에 뿌리내렸음을 실감할 수 있었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선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나눔장터에서 재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봄으로써 돈도 절약하고, 재활용을 통해 자원도 아끼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며, 재활용과 재사용 실천 참여를 통하여 알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재활용을 직접 실천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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