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이 있는 경남 함안군이 말을 테마로 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함안군은 ‘아라가야 말 산업 육성지원사업’이 농림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공모에 뽑혀 국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경주마 휴양조련시설 옆 15만㎡의 부지에 말 테마파크를 만들 예정이다.
함안군은 관광객들이 말이나 마차를 타고 산책할 수 있는 승마 순회로, 말안장 등 말제품을 모아놓은 전시장, 특산물 판매장 등 말을 주제로 한 체험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체험반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함안군은 2006년 농림부의 경주마 조련시설 대상지로 선정된 후 말 산업 육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09년 초 문을 연 후부터 함안군이 직영하는 이 시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뛰는 경주마가 재활치료를 하거나 쉬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곳이다.
함안군은 ‘아라가야 말 산업 육성지원사업’이 농림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공모에 뽑혀 국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경주마 휴양조련시설 옆 15만㎡의 부지에 말 테마파크를 만들 예정이다.
함안군은 관광객들이 말이나 마차를 타고 산책할 수 있는 승마 순회로, 말안장 등 말제품을 모아놓은 전시장, 특산물 판매장 등 말을 주제로 한 체험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체험반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함안군은 2006년 농림부의 경주마 조련시설 대상지로 선정된 후 말 산업 육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09년 초 문을 연 후부터 함안군이 직영하는 이 시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뛰는 경주마가 재활치료를 하거나 쉬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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