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이 아닌 관내 문화예술인이 만들어가는 작은 음악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작은 음악회는 함양군이 지난 6월부터 매월 말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유명인이 아닌 지역에서 현업에 종사하면서 취미로 음악활동을 해오는 아마추어 활동가들이 지역민과 함께 무료로 만들어 오고 있는 문화행사다.
오는 29일 오후 7시 네 번째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의 주제는 ‘색소폰 음률에 낙엽 물들다’로, 천왕봉 소리샘(대표 서연석)에서 활동하는 21명이 깊어가는 상림의 단풍의 정취를 더한다.
공무원, 경찰, 자영업자, 주부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수년간 갈고 닦은 연주실력으로 ‘잊혀진 계절’ ‘베사메무초’ ‘초혼’ 등 가을분위기와 어울리는 곡에서부터 ‘폼나게 살거야’ ‘기쁜 우리 사랑은’ ‘목로주점’ 등 7080음악과 흥을 돋우는 곡 20여곡을 들려준다.
군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대중화에 기여하고, 군민 중심의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해오고 있는 행사인 만큼, 섭외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작은 음악회는 함양군이 지난 6월부터 매월 말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유명인이 아닌 지역에서 현업에 종사하면서 취미로 음악활동을 해오는 아마추어 활동가들이 지역민과 함께 무료로 만들어 오고 있는 문화행사다.
오는 29일 오후 7시 네 번째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의 주제는 ‘색소폰 음률에 낙엽 물들다’로, 천왕봉 소리샘(대표 서연석)에서 활동하는 21명이 깊어가는 상림의 단풍의 정취를 더한다.
공무원, 경찰, 자영업자, 주부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수년간 갈고 닦은 연주실력으로 ‘잊혀진 계절’ ‘베사메무초’ ‘초혼’ 등 가을분위기와 어울리는 곡에서부터 ‘폼나게 살거야’ ‘기쁜 우리 사랑은’ ‘목로주점’ 등 7080음악과 흥을 돋우는 곡 20여곡을 들려준다.
군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대중화에 기여하고, 군민 중심의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해오고 있는 행사인 만큼, 섭외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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