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예술협회는 오는 31일까지 양산시 한송예술촌 아트홀에서 ‘경남현대작가회 회원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경남지역 작가 31명의 작품 41점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진성의 ‘Confusion No.1 - 기타십자가에 못 박힌 마이클 잭슨’과 이강석의 ‘세월호 등이 있다.
김진성의 작품은 대중이 만들어낸 스타가 십자가에 못 박힌 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거의 관념론이 현대 유물론에 대체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암시한다. 이강석의 작품은 ‘세월호 침몰하던 날 구멍난 가슴에 시(詩)로 채운다’ 등 글귀, 그림과 함께 세월호 사고 이후 아픔을 전달하고 있다.
조기수 한송예술협회 전시 담당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경남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전시회에서는 경남지역 작가 31명의 작품 41점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진성의 ‘Confusion No.1 - 기타십자가에 못 박힌 마이클 잭슨’과 이강석의 ‘세월호 등이 있다.
김진성의 작품은 대중이 만들어낸 스타가 십자가에 못 박힌 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거의 관념론이 현대 유물론에 대체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암시한다. 이강석의 작품은 ‘세월호 침몰하던 날 구멍난 가슴에 시(詩)로 채운다’ 등 글귀, 그림과 함께 세월호 사고 이후 아픔을 전달하고 있다.
조기수 한송예술협회 전시 담당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경남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