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부터 공식일정을 제외하고는 지역현안사업과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온 차정섭 함안군수가 지난 2일 톱밥을 이용해 악취를 저감시키는 양돈농가를 방문했다.
차 군수는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 소재, 8개동(6077㎡)에 7동이 톱밥 발효돈사인 강성이 씨의 양돈농가를 방문해 일라이트광물질과 자체 과일 발효 미생물을 저감제로 이용한 악취 해소 방안을 청취했다.
강 씨는 매일 발생되는 분뇨를 돈사 바닥에 있는 톱밥에 흡수시키고, 흡수된 톱밥을 매일 수거해 퇴비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라이트 광물질을 사료에 배합시켜 먹이고 있으며 사과, 배, 포도와 같은 자체 과일을 이용해 미생물을 발효시켜 저감제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 군수는 “방문시 주변 환경이 쾌적했을 뿐 아니라 돈사 입구에서 악취가 감지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악취 저감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농가에 대한 끊임없는 현장방문과 더 나은 대안에 대한 적극 청취를 통해 지역 내의 악취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함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10월 득성마을에서 양돈농가 악취근절 간담회를 실시해 악취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바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차 군수는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 소재, 8개동(6077㎡)에 7동이 톱밥 발효돈사인 강성이 씨의 양돈농가를 방문해 일라이트광물질과 자체 과일 발효 미생물을 저감제로 이용한 악취 해소 방안을 청취했다.
강 씨는 매일 발생되는 분뇨를 돈사 바닥에 있는 톱밥에 흡수시키고, 흡수된 톱밥을 매일 수거해 퇴비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라이트 광물질을 사료에 배합시켜 먹이고 있으며 사과, 배, 포도와 같은 자체 과일을 이용해 미생물을 발효시켜 저감제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 군수는 “방문시 주변 환경이 쾌적했을 뿐 아니라 돈사 입구에서 악취가 감지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악취 저감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농가에 대한 끊임없는 현장방문과 더 나은 대안에 대한 적극 청취를 통해 지역 내의 악취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함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10월 득성마을에서 양돈농가 악취근절 간담회를 실시해 악취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바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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