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산업 연계 농가소득 상승 기대
산청군은 새로운 미래 유용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민선 6기 중점 정책사업으로 선정해 곤충 사육농가를 육성하고 곤충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유통·판매,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산청군은 2000년부터 지리산 자락의 1000여종의 약초를 이용한 한방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난해의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한방분야에서는 전국 최고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항노화산업의 일환으로서 한방산업의 활성화와 연계 산업곤충(약용, 사료용 등)사육기반 확충을 통한 새로운 농업 소득원 발굴을 위해 국내 최고의 곤충서식지인 지리산 주변의 지리적, 환경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 곤충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산청군의 현재 곤충사육농가는 12농가에 지네, 굼벵이, 귀뚜라미, 거머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가공제품 등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군은 유용한 곤충의 실내 대량사육 기술 확립과 사육기반을 조성 할 목적아래 현재 인공사육시설, 종충구입, 사육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시 곤충전시관내 표본관, 수서곤충, 애완곤충, 약용곤충, 천적, 나비관 등을 운영하여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산청군은 한방약초·토속어·곤충 등을 활용한 지역자원의 활용가치 창출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지역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하여 ‘약용곤충 힐링 생태체험 학습원’을 금서면 동의보감촌 내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 예정이다.
또한 아직까지 곤충산업에 대한 인식부족 등 곤충자원에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 대한 지원이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체계적인 곤충사육 기술개발 및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여 점차적으로 사육농가 증가 및 새로운 신물질 개발 등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경복기자
산청군은 2000년부터 지리산 자락의 1000여종의 약초를 이용한 한방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난해의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한방분야에서는 전국 최고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항노화산업의 일환으로서 한방산업의 활성화와 연계 산업곤충(약용, 사료용 등)사육기반 확충을 통한 새로운 농업 소득원 발굴을 위해 국내 최고의 곤충서식지인 지리산 주변의 지리적, 환경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 곤충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산청군의 현재 곤충사육농가는 12농가에 지네, 굼벵이, 귀뚜라미, 거머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가공제품 등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군은 유용한 곤충의 실내 대량사육 기술 확립과 사육기반을 조성 할 목적아래 현재 인공사육시설, 종충구입, 사육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시 곤충전시관내 표본관, 수서곤충, 애완곤충, 약용곤충, 천적, 나비관 등을 운영하여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직까지 곤충산업에 대한 인식부족 등 곤충자원에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 대한 지원이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체계적인 곤충사육 기술개발 및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여 점차적으로 사육농가 증가 및 새로운 신물질 개발 등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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