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 키자니아에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미래 진로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29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러 직업 중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업을 선택해 체험하고 시설 내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1일차에는 직업체험과 더불어 과천과학관 관람, 경향아트홀에서 코믹뮤직공연인 판타스틱을 관람했다. 2일차에는 국회의사당 및 헌정기념관을 관람하며 국회의 구성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63빌딩에서 씨월드-스카이아트-왁스뮤지엄을 관람했다. 이어 예술과 골동품의 아이콘인 인사동거리 투어를 하며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를 많이 체험할수록 하고 싶은 일도, 꿈도 많아질 것”이라며 “이번 기회로 구체적인 인생설계 및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미래 진로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29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러 직업 중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업을 선택해 체험하고 시설 내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를 많이 체험할수록 하고 싶은 일도, 꿈도 많아질 것”이라며 “이번 기회로 구체적인 인생설계 및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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