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조대현·박성식 교수, 독일 튀빙겐大 ‘한국의 날’ 참가
경상대 조대현·박성식 교수, 독일 튀빙겐大 ‘한국의 날’ 참가
  • 임명진
  • 승인 2014.11.10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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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식 교수(왼쪽), 조대현 교수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와 미술교육과 박성식 교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초청으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독일 튀빙겐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 전통미술,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연주와 전시, 그리고 실제 체험 위주의 워크숍 등이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작지만 매운’(Klein, aber scharf!)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는 이 행사의 기획 예술 총감독을 맡았다. 조대현 교수는 2013년 한독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와 한국화 전시회를 기획하고 총감독한 바 있다.

조대현 교수는 “우리 옛말에 ‘작은 고추가 맵다’ 는 표현이 있다. 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알차고 실한 대상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이다”라면서 “풍성한 한국문화 콘텐츠로 독일의 가을을 수놓고 오겠다”고 말했다.

박성식 교수는 2013년 1월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로 독일 덴츨링겐에서 한국화 전시를 선보여 우리나라의 미술과 문화를 알리며 경상대를 홍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전시 또한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튀빙겐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초청받아 열게 됐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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