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향교(전교 박창종)는 지난 7일 오전 남해향교 명륜당에서 ‘제7회 유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선인들의 얼이 서린 유서 깊은 유교문화를 통해 인간성 회복과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향교유림들을 비롯해 박영일 남해군수,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해향교는 이날 우리민족의 예와 도덕, 학문의 연원이 돼왔던 유림의 기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초시대회를 재현했으며 사또행차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 효자효부상과 장한어머니상 시상식, 노인장기자랑 등도 이어졌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가 옛 선인들의 행적을 살펴 우리 전통의 윤리도덕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선인들의 얼이 서린 유서 깊은 유교문화를 통해 인간성 회복과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향교유림들을 비롯해 박영일 남해군수,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해향교는 이날 우리민족의 예와 도덕, 학문의 연원이 돼왔던 유림의 기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초시대회를 재현했으며 사또행차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 효자효부상과 장한어머니상 시상식, 노인장기자랑 등도 이어졌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가 옛 선인들의 행적을 살펴 우리 전통의 윤리도덕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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