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 정보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이상우 주무관(사진·기성7급)이 대학 학사 시스템 운영환경 개선의 유공으로 교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상우 주무관은 2002년 4월부터 정보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헌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학사 행정시스템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과부 장관으로부터 ‘2014 전문대학 우수직원’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 주무관은 학사시스템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초고속 네트워크망 증설 구축으로 교육환경개선 및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대학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중심의 홈페이지도 구축해 대학 홍보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PMS (패치관리시스템)구축, 최신 소프트웨어 보급, 상시적인 전산기술지원 등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묵묵히 본인의 소임을 수행해, 평소 직원들 사이의 덕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무관은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모든 직원을 대표해 이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학사시스템 도입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