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꿈 사용법: 진정한 나를 마주하기 위한 꿈 인문학 = 신화학 박사이자 꿈 연구가인 고혜경 씨의 꿈 해석 방법론.
꿈 공부만 20년을 해왔다는 저자는 꿈이 “삶의 나침반”이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꿈은 꿈꾼 이의 건강과 자기실현을 돕는 내용을담고 있으며, 꿈꾼 자 자신만이 확신을 갖고 이해할 수 있고, 다층적 의미를 포함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프리즘으로 세상을 보는 투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를 인정함으로써 우리는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인 ‘페르소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꿈을 통해 삶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말미엔 흔히 꾸는 꿈 내용에 대한 해석을 덧붙였다.
한겨레출판. 200쪽. 1만2000원.
▲김운용이 만난 거인들 = 한국 스포츠계의 대표 인사 김운용 전 세계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회고 에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지도자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으로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등 각국 지도자,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와 자크 로게 같은 스포츠 거물 등 해외 인사들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인물평을 곁들였다. 국내 인사들로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이건희와 정주영 등 재계 인사들까지 망라했다.
▲ 누구를 위한 뉴스였나: 기자 김상균의 방송뉴스 돌아보기 = MBC 기자 출신인 김상균 광주대 교수(신문방송학)가 현역 시절 32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에세이들을 모아 펴냈다.
저자는 1970년대 후반 MBC에 입사해 1980년대에 해직과 복직을 경험하고, 1990년대 워싱턴 특파원과 보도국장 등을 거친 뒤 마산 MBC와 광주 MBC 사장을 지냈다.
‘고르바초프 실각과 소련 몰락’, ‘걸프전 특별뉴스 제작’, ‘클린턴 단독 인터뷰’ 등 저자가 겪은 역사적 사건 보도의 현장과 뒷얘기들을 풀어냈다.
나남. 456쪽. 2만5000원.
꿈 공부만 20년을 해왔다는 저자는 꿈이 “삶의 나침반”이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꿈은 꿈꾼 이의 건강과 자기실현을 돕는 내용을담고 있으며, 꿈꾼 자 자신만이 확신을 갖고 이해할 수 있고, 다층적 의미를 포함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프리즘으로 세상을 보는 투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를 인정함으로써 우리는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인 ‘페르소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꿈을 통해 삶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말미엔 흔히 꾸는 꿈 내용에 대한 해석을 덧붙였다.
한겨레출판. 200쪽. 1만2000원.
▲김운용이 만난 거인들 = 한국 스포츠계의 대표 인사 김운용 전 세계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회고 에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지도자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으로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등 각국 지도자,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와 자크 로게 같은 스포츠 거물 등 해외 인사들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인물평을 곁들였다. 국내 인사들로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이건희와 정주영 등 재계 인사들까지 망라했다.
▲ 누구를 위한 뉴스였나: 기자 김상균의 방송뉴스 돌아보기 = MBC 기자 출신인 김상균 광주대 교수(신문방송학)가 현역 시절 32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에세이들을 모아 펴냈다.
저자는 1970년대 후반 MBC에 입사해 1980년대에 해직과 복직을 경험하고, 1990년대 워싱턴 특파원과 보도국장 등을 거친 뒤 마산 MBC와 광주 MBC 사장을 지냈다.
‘고르바초프 실각과 소련 몰락’, ‘걸프전 특별뉴스 제작’, ‘클린턴 단독 인터뷰’ 등 저자가 겪은 역사적 사건 보도의 현장과 뒷얘기들을 풀어냈다.
나남. 456쪽.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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