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 설치·어르신 복지관 조성사업 주제
천시민 대토론회의 첫 주제로 ‘실안 노을 레일바이크 설치사업’과 ‘어르신 복지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사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실안 노을 레일바이크 설치사업’과 ‘어르신 복지관 조성사업’ 관련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레일바이크 설치사업 추진과 어르신 복지관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실안 노을 레일바이크 설치사업’은 타 지자체의 경우 폐선 철도 부지를 활용하는데 사천시는 레일을 새롭게 설치하게 돼 사업비가 과대 소요될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 적합성 조사에서 자연경관 훼손 우려와 주민 생업 불편 등으로 타 시설 설치를 권고 받은 바 있다. 이에 기존 인도 및 자전거도로의 철거·재시공의 문제점 등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복지관 조성사업’은 서포면 자혜리의 예정부지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국비 지원 제외로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 의료·문화·교육시설과 인접한 ‘생활 속의 노인문화시설’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토론회에는 송도근 시장, 도시계획관광 전문가 3명, 시의원, 시민활동가, 노인회 대표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 결정·집행에 시민을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 정책 결정의 오류 최소화와 주요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주요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대토론회는 송도근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내건 선거공약으로 사천시민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 가능하다.
이웅재기자
사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실안 노을 레일바이크 설치사업’과 ‘어르신 복지관 조성사업’ 관련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레일바이크 설치사업 추진과 어르신 복지관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실안 노을 레일바이크 설치사업’은 타 지자체의 경우 폐선 철도 부지를 활용하는데 사천시는 레일을 새롭게 설치하게 돼 사업비가 과대 소요될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 적합성 조사에서 자연경관 훼손 우려와 주민 생업 불편 등으로 타 시설 설치를 권고 받은 바 있다. 이에 기존 인도 및 자전거도로의 철거·재시공의 문제점 등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복지관 조성사업’은 서포면 자혜리의 예정부지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국비 지원 제외로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 의료·문화·교육시설과 인접한 ‘생활 속의 노인문화시설’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토론회에는 송도근 시장, 도시계획관광 전문가 3명, 시의원, 시민활동가, 노인회 대표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 결정·집행에 시민을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 정책 결정의 오류 최소화와 주요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주요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대토론회는 송도근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내건 선거공약으로 사천시민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 가능하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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