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룹병원(병원장 정운화)은 지난 22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2014’를 개최했다.
이번 라이브서저리 시연은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임홍철 교수가 무릎관절 일부분을 절삭하여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무릎일부관절치환술(UKA)을 선보였다. 2부 LIVE수술에는 서울삼성병원 서재곤 교수가 인공관절치환술(TKA)을, 3부에는 연골재생치료술의 대가인 이탈리아의 고비(Alberto Gobbi)선생의 연골재생치료술 및 BMAC을 원격으로 중계하고 강의했다.
무룹병원의 라이브서저리는 해마다 국·내외 저명한 교수진을 초청해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실제 임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술법과 치료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 전문의들의 향후 진료와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정운화 병원장은 “무룹병원은 미국정형외과학회 논문 발표 및 국제 관절경 및 슬관절ㆍ견주관절학회 참석, 해외 유명 저널인 Arthroscopy지 논문 게재, 대한정형외과학회 논문 발표 등 지역병원으로는 독보적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수도권 병원간 수술격차를 줄여지역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무룹병원(병원장 정운화)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2014’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