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6일 산청지역자활센터와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바자회’ 행사를 산청군 통합보훈회관 앞에서 실시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기능습득 지원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자리 사업으로 말끄미 청소사업단· 주거복지사업단·유기영농사업단·참살이 사업단·나르미 사업단 등 5개 사업단에서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유기영농 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해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참살이 사업단은 홍화막걸리·수육·국밥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산청군과 산청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은 자활센터 생산품 홍보와 지역주민 생산 농산물 판매 나눔 바자회 행사를 추진해 일자리 사업단 참가자들과 함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1박스(10kg)를 전달하고 먹거리 장터와 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3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구입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산청지역자활센터와 같이 사회공헌사업이 확대돼 자원봉사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기능습득 지원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자리 사업으로 말끄미 청소사업단· 주거복지사업단·유기영농사업단·참살이 사업단·나르미 사업단 등 5개 사업단에서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유기영농 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해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참살이 사업단은 홍화막걸리·수육·국밥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산청군과 산청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은 자활센터 생산품 홍보와 지역주민 생산 농산물 판매 나눔 바자회 행사를 추진해 일자리 사업단 참가자들과 함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1박스(10kg)를 전달하고 먹거리 장터와 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3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구입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산청지역자활센터와 같이 사회공헌사업이 확대돼 자원봉사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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