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이 ‘2015~2016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개최지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을 비롯한 연맹임원과 하창환 합천군수 및 관계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2016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개최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약정기간을 2년간 하고 매 대회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규상 여자축구협회장장은 “합천군이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은 7년간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치른 노하우와 축구장시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 대회진행이 편리하고 시설이 국제규격에 맞게 잘 갖추어져 있는 등 축구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창환 군수는 “여러 지자체와 유치 경쟁속에서 어렵게 대회를 유치하게 된 만큼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자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9월에 ‘2015~2016년 춘·추계 고교축구연맹전’조인식을 가진데 이어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고무적인 일로 보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을 감안하여 위생업소 및 관광업소 친절교육, 축구장 시설정비, 자원봉사 체계화 등을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김상홍기자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을 비롯한 연맹임원과 하창환 합천군수 및 관계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2016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개최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약정기간을 2년간 하고 매 대회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규상 여자축구협회장장은 “합천군이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은 7년간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치른 노하우와 축구장시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 대회진행이 편리하고 시설이 국제규격에 맞게 잘 갖추어져 있는 등 축구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창환 군수는 “여러 지자체와 유치 경쟁속에서 어렵게 대회를 유치하게 된 만큼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자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9월에 ‘2015~2016년 춘·추계 고교축구연맹전’조인식을 가진데 이어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고무적인 일로 보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을 감안하여 위생업소 및 관광업소 친절교육, 축구장 시설정비, 자원봉사 체계화 등을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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