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컵 유도대회서 김민규, 최설빈 우승
통영 죽림초등학교 유도부가 4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제14회 제주컵 유도대회에서 전국의 강호들을 꺾고 새로운 역사를 썼다.
5학년 최설빈(-36kg), 김민규(-42kg)선수가 남자초등부 유도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최설빈 선수는 7경기 모두 우세한 경기 진행으로 이겼으며, 김민규 선수는 5경기 중 5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컵 유도대회는 올해 14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국내 꿈나무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세계 유도의 흐름을 살피고 경쟁할 수 있으며 초·중·고, 일반부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유도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한해를 결산하는 대회이자 내년도 각종 유도대회에 앞선 전초적 성격으로 치러지면서 향후 죽림초 유도부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5학년 최설빈(-36kg), 김민규(-42kg)선수가 남자초등부 유도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최설빈 선수는 7경기 모두 우세한 경기 진행으로 이겼으며, 김민규 선수는 5경기 중 5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컵 유도대회는 올해 14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국내 꿈나무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세계 유도의 흐름을 살피고 경쟁할 수 있으며 초·중·고, 일반부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유도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한해를 결산하는 대회이자 내년도 각종 유도대회에 앞선 전초적 성격으로 치러지면서 향후 죽림초 유도부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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