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청소업체를 2016년부터 독립채산제 운영에서 도급제 전환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같은 조치는 독립채산제 운용 업체의 환경 미화원 근로여건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의 하나다.
통영시 환경과는 최근 청소환경개선 및 생활쓰레기 민간대행 원가계산 용역보고회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노면 청소차량 신규 도입과 차량 보험료 인상, 유류비 절감 등의 이유로 지난해 대비 13억 894만원이 증가돼 민간대행 청소비 총 집계는 64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종학 환경과장은 “2016년 독립채산제에서 도급제 형식의 전환을 위한 연구용역비 4000여만원이 책정됐다”며 “독립채산제에서 환경 미화원 근로여건 복지 향상을 위한 도급제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노면 청소차량 1대 도입으로 인력비 감소 효과가 있다”고 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이같은 조치는 독립채산제 운용 업체의 환경 미화원 근로여건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의 하나다.
통영시 환경과는 최근 청소환경개선 및 생활쓰레기 민간대행 원가계산 용역보고회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노면 청소차량 신규 도입과 차량 보험료 인상, 유류비 절감 등의 이유로 지난해 대비 13억 894만원이 증가돼 민간대행 청소비 총 집계는 64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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