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결과 대곡측 반대 높아
진주중부농협과 대곡농협이 추진했던 합병이 무산됐다.
지난 5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주중부농협 및 대곡농협에서 진행된 합병투표에서 대곡농협 총 투표자수 1050명 가운데 찬성 48.2%(506명), 반대 49.3%(518명)로 부결됐다. 투표결과 반대측 의견이 12표가 많았고 무효 26명, 기권 217명이었다. 반면 중부농협은 총 투표자수 1509여명 가운데 찬성 61.5%(929명), 반대 37.8%(570명)으로 찬성표가 359명이 더 많았다.
이날 양측 조합원들은 각각 진주중부농협 78.7%, 대곡농협 82.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면서 합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지난 5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주중부농협 및 대곡농협에서 진행된 합병투표에서 대곡농협 총 투표자수 1050명 가운데 찬성 48.2%(506명), 반대 49.3%(518명)로 부결됐다. 투표결과 반대측 의견이 12표가 많았고 무효 26명, 기권 217명이었다. 반면 중부농협은 총 투표자수 1509여명 가운데 찬성 61.5%(929명), 반대 37.8%(570명)으로 찬성표가 359명이 더 많았다.
이날 양측 조합원들은 각각 진주중부농협 78.7%, 대곡농협 82.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면서 합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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