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7일 대한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순한소주 좋은데이의 제품력을 인정받아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순한소주 좋은데이 출시한 무학은 전형적인 주류 문화에서 새로운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등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무학이 출시한 ‘좋은데이’는 편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리산 산청암반수를 담아 깨끗한 맛을 살렸고 신체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을 첨가해 한층 더 상쾌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무학이 지난해 하반기에 준공한 창원 2공장은 분당 1600병을 생산할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과 건설비용만 10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클린 사업장으로 설계됐다.
현재 창원1공장도 신규 생산설비 설치를 통한 생산환경 개선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공장 리모델링 중이며 지역의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주류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17도 미만 순한소주 좋은데이는 순한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95%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4 대한민국 주류대상, 2014 국가대표 브랜드대상, 2014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대상 수상 등 각 기관과 단체로부터 좋은데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무학은 좋은데이 소주의 서울과 수도권 시장 진입을 위한 테스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무학은 지난 3일 대한상의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