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부산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이 주최하고 창원문성대학, 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2014 창원시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5일 창원문성대학 체육관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 퇴직준비, 일과학습병행 등을 위해 사업주와 협력해 근로시간, 업무시작, 종료시간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고 복리후생 등에서도 정규직 근로자와 차별이 없는 일자리다.
창원시 김응규 일자리창출과장은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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