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재해 無
진주시,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재해 無
  • 정희성
  • 승인 2014.12.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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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올해 예년에 볼 수 없었던 많은 강우와 강풍에도 불구하고 큰 자연 재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진주시에는 올해 8월에만 596mm의 평균 강수량을 보이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 동안 최고 16m/s의 강풍과 함께 시간최대 58mm, 24시간 27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시가지의 상습침수 지역에는 피해가 없었다. 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재해 예방 선제 대응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 이전부터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시작해 재해위험지,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등 300여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며 “특히 재해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가방 재해위험지구에 대하여 70억원의 국·도비를 투입해 토지보상과 정비공사에 착공했으며, 비봉지구 붕괴위험지 11억3000만원, 옥봉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11억5000만, 소규모 재해위험지 정비에 3억4000만원 등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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