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취약계층 독거 노인 보호를 위해 민·관 담당자들이 특별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양산시 읍·면동 노인복지 담당자 13명과 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내 관련 담당자 10명이 참석,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혹한기 행동요령 교육 및 안부 실시, 난방용품 후원 연계 등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집중활동 내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읍면동 담당자의 이해를 도모했다.
읍·면동 담당자는 독거노인 신규 발굴 및 거부자 중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 등 연속적인 서비스 이행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긴밀한 네트우크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 노인의 보호대책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양산시는 2012년부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독거노인응급돌보미지역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실질적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각종 센서(화재, 가스, 활동감지)를 부착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시는 2015년에는 100여 명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신규 모집할 계획으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지난 9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양산시 읍·면동 노인복지 담당자 13명과 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내 관련 담당자 10명이 참석,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혹한기 행동요령 교육 및 안부 실시, 난방용품 후원 연계 등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집중활동 내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읍면동 담당자의 이해를 도모했다.
한편, 양산시는 2012년부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독거노인응급돌보미지역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실질적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각종 센서(화재, 가스, 활동감지)를 부착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시는 2015년에는 100여 명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신규 모집할 계획으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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