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원 의원 자유발언서 주장
지방기초의회 상임위원회 모든 회의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개하자는 주장이 의령군의회에서 제기됐다.
의령군의회 전병원 의원은 10일 오전 열린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의회발전을 위해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 공개를 제안했다.
전 의원은 상임위원회는 물론 예산심의에 따른 예산결산위원회 등을 포함, 소속의원들의 예산심사 전 과정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정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군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회의를 군민들에게 체계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홈페이지 동영상을 구축해 군민 누구나 군의회 상임위 활동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의회의 존재이유는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있듯이 의회도 군민들의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영상을 공개하기 위해서는 회의내용 촬영 방송장비 등 제반 시설이 필요한데다 현재 회의록 열람만 가능한 군의회 홈페이지 등을 새롭게 정비하여 동영상을 위한 의정활동 공개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의령군의회 전병원 의원은 10일 오전 열린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의회발전을 위해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 공개를 제안했다.
전 의원은 상임위원회는 물론 예산심의에 따른 예산결산위원회 등을 포함, 소속의원들의 예산심사 전 과정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정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군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회의를 군민들에게 체계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홈페이지 동영상을 구축해 군민 누구나 군의회 상임위 활동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의회의 존재이유는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있듯이 의회도 군민들의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영상을 공개하기 위해서는 회의내용 촬영 방송장비 등 제반 시설이 필요한데다 현재 회의록 열람만 가능한 군의회 홈페이지 등을 새롭게 정비하여 동영상을 위한 의정활동 공개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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