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선묵혜자스님 99번째 법회
전국의 유명사찰을 순례하며 법회를 열고 있는 선묵혜자스님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주 청곡사를 찾아 ‘108산사순례기도회’를 가진다.
진주 청곡사는 아흔아홉번째를 맞이한 이번 기도회에 청곡사 창건이래 가장 많은 하루 2000명씩 3일간 6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울산, 포항, 대구 등 전국의 회원들이 참석해 네팔 룸비니에서 채화된 평화의 불 점화에 이어 천수경 독송으로 시작, 108사 경과 나를 비우는 108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인근 군부대 위문품 전달 등을 진행한다.
또 다문화가정과 인연맺기, 효행상·효부상 선정, 환자를 위한 지원금 전달,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전달 등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고 국가 재난안전을 위한 특별 볍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진주 청곡사는 아흔아홉번째를 맞이한 이번 기도회에 청곡사 창건이래 가장 많은 하루 2000명씩 3일간 6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울산, 포항, 대구 등 전국의 회원들이 참석해 네팔 룸비니에서 채화된 평화의 불 점화에 이어 천수경 독송으로 시작, 108사 경과 나를 비우는 108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인근 군부대 위문품 전달 등을 진행한다.
또 다문화가정과 인연맺기, 효행상·효부상 선정, 환자를 위한 지원금 전달,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전달 등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고 국가 재난안전을 위한 특별 볍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